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2023년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코로나 여파…‘1위가 1위했다’
브랜드경영의 세계적인 석학 데이비드 아커는 “경기가 불황이고 경쟁이 치열할수록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올해는 이같은 사실을 입증하는 한해다.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불황일수록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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