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냄새 잡는 기술로 수요 상향...2023년 1조원 시장 예상
이미 필수가전 자리잡은 공기청정기, '살균' 기능 ↑
본격 여름을 맞아 기존 냉방 가전 외에 새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 트렌드 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냄새·세균 박멸'이라는 위생 개념을 장착한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등의 수요가 높아지며 '여름 필수 가전' 범위가 확장되는 추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020년 1000억원대에 머물던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가 지난해 2000억원 규모로 뛰어올랐다.
올해는 5000~6000억원까지 확대되고 2023년에는 1조원 규모 시장 형성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집밥족이 많아지고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 수요가 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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