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여름 아닌데도 매출 쑥
2년새 시장규모 5배 커져 1조
보급률 10% 불과 성장 가능성
전기료 부담없고 소음도 개선
업체마다 신제품 출시 '봇물'
건조분쇄 음식물처리기 1위 업체인 스마트카라는 삼중 에코필터 탑재, 브러시 없는 교류(DC)모터인 BLDC모터 적용 등으로
냄새를 잡고 전기료와 소음 문제를 해결한 제품들을 내놓으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가 가장 최근에 내놓은 제품인 스마트카라400프로의 경우 1회 사용 전기료가 2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여 년 전 음식물처리기로 인해 한 달에 수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유지비가 크게 줄어든 셈이다.
소음도 과거 이동식 에어컨 소리 수준의 50㏈에서 절반 이하인 26.4㏈ 수준으로 줄여 불편함을 없앴다.
스마트 터치 시스템과 절전 기능, 원터치 도어시스템 등의 편의기술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카라 매출액은 2015년 15억원에서 2022년 기준 566억원 규모로, 38배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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