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재택 근무에서 오피스 근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쾌적하고 편안한 업무환경 조성이 주요한 복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커리어플랫폼 사람인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희망 기업을 결정 짓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1위는 높은 연봉(35.7%), 2위는 사내 복지 및 복리후생(19.6%), 3위는 회사비전 및 성장 가능성(17.8%), 4위는 안정성 (14.3%) 순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임직원에게 사내 복지는 단순한 환경 조성의 의미를 넘어서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특히, 보상형 성과급 방식에 국한됐던 과거의 사내 복지와 달리 현재는 회사 내에서도 임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로 사내 복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휴게를 위한 복지가전 구비는 물론, 맞춤형 구독 서비스로 회사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이색적인 복지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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