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마크·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을 화두로 제시한 가운데 이른바 'K-가전'에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전통가전부터 신(新)가전까지 지속가능성을 콘셉트로 한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고객 확보와 신뢰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1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가전 품목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수가 전년 대비 2~4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소위 ‘전성비’ 제품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기사 더 보기